내용요약 서우림, 힘들었던 인생사 고백
배우 서우림이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고백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서우림이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고백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서우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식을 위해서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참고 살아야 한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며 “후배들에게 자식이 없으면 몰라도 절대 이혼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고 덧붙였다.

서우림은 또 과거 둘째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바 있다.

그의 아들은 미국에서 10년을 넘게 유학생활을 하다 한국에 들어왔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적응이 어려워 퇴사가 잦아졌고, 결국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는 아들이 술을 끊게 만들기 위해 모진 말을 했다.

하지만 이후 아들은 결국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말았다. 서우림은 자신의 말 때문이라고 아이가 죽었다고 자책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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