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하이바이마마 김태희

배우 김태희가 5년 만의 복귀작 ‘하이바이, 마마!’로 연기 호평 받아.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토일극 ‘하이바이,마마!’(하바마) 1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5.9% 최고 7.2%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 김태희는 고스트 엄마 차유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 얻는 데 성공.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절절한 모성애 연기까지 선보여. 기존 작품들 속 연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 놀라게 했다는 평.

#트럼프 기생충 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영화 ‘기생충’을 선거 유세 때마다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집회에서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또 언급하며 “올해 영화가 하나 있었다. 그들은 최고의 영화라고 말했다. 그들은 한국에서 온 영화를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그래서 ‘내가 도대체 이게 다 뭐지’라고 말했다”고 밝혀. 이어 “나는 그들(한국)과 상대한다. 그들은 나를 좋아한다. 우리는 그들을 많이 돕고 있다”며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들은 무역과 관련해 우리를 죽이고 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무역에서 우리를 때리고 빌어먹을(freaking) 영화로 아카데미 상을 탔다”고 말해.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한 유세에서도 ‘기생충’ 저격한 바.

#유빈 1인 기획사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기획사 CEO로서 남다른 포부 전해. 24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 15회에서는 유빈이 특별한 이야기로 놀라움 안겨. 오랜 시간 둥지를 틀었던 JYP를 벗어나 1인 기획사를 차린다는 소식 전해. 유빈은 후배 양성에 뛰어들게 된 이유를 밝히며 뚜렷한 신념으로 신입 대표의 의지 드러내.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정신이)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남다른 책임감 보여. 이에 쌀롱 패밀리가 그의 전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의 반응을 묻자, 유빈이 의외의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 예정.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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