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친한 예능'이 연이은 반전과 예측 불가능한 돌발 상황들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한다.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25일 오후 11시 방송분에서는 대부도로 떠난 하희라이프(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샘샘브로(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반전이 엄습하는 치열한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밤낚시와 캠핑을 걸고 대결을 펼치게 된 하희라이프와 샘샘브로. 샘샘브로가 가뿐히 2연승을 쟁취하며 앞서나가자 절박해진 하희라이프는 촌철살인 드립과 의도치 않은 몸 개그까지 쏟아내는 열정으로 안방에 강렬한 웃음을 전파하며 맹추격을 시작했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승부욕이 절정으로 치닫은 하희라이프와 샘샘브로의 더욱 치열한 대결이 예고됐다. 특히 이번 주 두 팀의 대결에선 반전이 소용돌이 치듯 몰아칠 것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브루노는 "16년 한국 생활에서 제일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착한 예능' 제작진은 "반전이 난무하는 여행이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이 희비가 뒤바뀌는 하희라이프와 샘샘브로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MBN '친한 예능'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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