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자우림의 김윤아가 드라마 OST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윤아는 tvN 새 월화 드라마 '방법'의 OST의 '노바디 노즈' 가창에 참여했다.

천만 흥행작인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의 드라마 작가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방법'은 최근 안방 극장에 초자연적 유니버스 장르의 신선함을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첫 OST '노바디 노즈'는 지난 1회부터 엔딩신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노바디 노즈'는 센세이셔널한 설정과 독특한 텐션감, 중독성있게 반복되는 구절이 특징인 곡이다. tvN 종영극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JTBC 종영극 '멜로가 체질' 등 OST 작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팀 NODDED가 작곡 및 편곡을 맡아 작업했다.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CJ ENM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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