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우미건설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우미건설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와 함께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하는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오금동 일대에서 52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다락방, 테라스 등을 제공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 별도로 마련하고 CCTV 등 보안 시스템도 갖춰 아파트와 같은 주거편의성을 갖췄다. 

단지는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과 밀접해 다양한 조망(일부 세대)까지 누릴 수 있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우수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삼송지구 내에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위치하며,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스타필드, 이케아, 하나로클럽 등이 있다. 808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구 내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있다. 추후 개통 시 강남권역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X-A노선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며, 통일로IC를 통한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이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40-2에 마련될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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