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창욱 기자] 경남 거제시청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24일 오후 거제시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증하면서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현재 거제에서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경우 거제시청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거제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동선
2월20일
- 15:20 : 친구집(울산)에서 출발 (자차)
- 15:30 ~ 15:45 : 아파트 2곳 봄-> 부동산 경유 않고 바로 아파트로 감(도보)
- 16:00 : 방어진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 발급 (도보)
- 16:15 : 친구집 도착 (자차)
- 18:30 ~ 19:00 : 울산남구 소재 오피스텔 홍보관 방문(자차)
- 19:00 : 친구와 남구 소재 분식집 방문(자차)
2월21일
- 08:00 : 친구집(울산)에서 출발 (자차)
- 10:00 : 거제 자택(아주동) 내 A/S담당자 15분 방문(담당자 자가격리) (자차)
- 13:20 : 대우병원 선별진료소 방문(말레이시아 다녀온 여행력 있어 무료검사 원해 실시, 1년 전부터 고혈압 약 복용중, 평소 기침?인후통 증상이 간간히 있었다고 함)
우당약국(접촉자 자가격리) (자차)
- 15:30 : 자택도착 (자차)
- 16:00 : 거제 수양동 펫앤캣(애견샵) 방문 (접촉자 자가격리) (자차)
- 18:30 : 자택도착 이후 확진 시 까지 자가격리 함 (자차)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