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전사고 예방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달 30일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인증받았다.

25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심평원이 안전중심경영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 담보를 위해 국제표준인증기준을 도입하고,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체계적 프로세스(계획-실행-점검-개선) 구축·운영 등 전방위적 노력의 결실이다.

심평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와 함께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 및 안전 보호를 기관의 핵심가치로 삼고 임직원 체득형 안전문화와 전사 참여형 안전 보건활동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승택 심평원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근로자와 이용객,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의 동력을 확보했다"며, "나아가 심평원의 고유 업(業)에 기반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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