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지난 20일 '삼립잇츠 죽'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SPC삼립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SPC삼립은 지난 20일 간편식(HMR)브랜드 ‘삼립잇츠’가 죽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립잇츠 죽’은 쌀알이 굵고 수분 함량이 높은 국내산 ‘신동진미’를 사용했다. 제품 특징에 맞게 사골, 해물, 닭, 야채 등 다양한 육수를 혼합해 감칠맛을 냈다.

‘쇠고기버섯죽’은 사골과 야채 육수에 쇠고기와새송이버섯을 다져 넣었으며 ‘전복새우죽’은 해물과 사골 육수에 전복과 새우를 다져넣었다.닭과 야채 육수에 닭가슴살을 넣은 ‘영양삼계죽’도 3월 중 출시된다.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운 후 함께 동봉된 비법소스‘계란스프레드’, ‘김&깨 토핑’, ‘참기름’ 등을 기호에 따라 가미해 먹을 수 있다.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권장소비자가격은 39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식인 죽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삼립잇츠’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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