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임민환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25일 오후 4시30분 현재 제주노선 등 국내노선이 중심인 김포국제공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관광산업이 지역 경제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제주도의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제주의 경우, 호텔과 전세 버스·렌터카 예약 취소율이 80~90%에 달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오는 6월까지 계속되면 최대 350만명(연간 기준)의 관광객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

 

 

 

 

 

 

 

 

 

 

 

 

 

 

 

 

임민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