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김경진 전수민 결혼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이 6월 27일 결혼. 김경진 소속사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1년 넘게 만나다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혀. 전수민 측 역시 “김경진과 6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해.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 쌓아. 전수민은 2008년 제인송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 다수 패션쇼 무대에 서고 있으며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 중.

#이하늘 이혼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17세 연하 아내와 이혼. 24일 이하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래퍼 이하늘이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았다”고 밝혀. 이어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사람에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여. 이하늘은 2018년 10월 비연예인 여성과 11년 간의 열애 끝에 제주도에서 결혼식 올려.

#역대 관객수 최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극장가 관객수 역대 최저 기록. 1위를 차지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일일 관객수 2만 명을 모으는데 그쳐.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4일 하루 2만2911명의 일일 관객 동원. 누적 관객 수 39만2682명. 2위를 차지한 ‘1917’은 1만9642명 모아. 누적 관객 수 30만2419명. ‘정직한 후보’는 1만3722명의 선택을 받아 3위. 지난 1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136만1320명이다. ‘작은 아씨들’은 9053명을 더해 4위. 지난 해 2월 25일(월요일 기준) 총 일일관객수 34만4498명을 모았던 것과 비교해 약 77% 감소. 역대 최저 기록.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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