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규환자 대구·경북 153명 추가…사망자 11명·격리해제 22명
제공= 보건복지부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69명 늘어나면서 2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1146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집계됐다. 25일 오후 사망 사실이 확인됐지만 이날 오전 공식 집계에 추가된 11번째 사망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환가 169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1146명으로, 22명이 격리해제됐고 11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는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새로 확인된 확진자 169명 중 153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134명, 경북에서 19명이다.

나머지 확진자는 서울에서 4명, 부산에서 8명, 인천에서 1명, 경기에서 1명, 경남에서 2명이다.

한편 지난달 3일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4만498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2만8247명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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