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우체국몰-농협몰, 마스크 판매 예정
우체국몰-농협몰 등이 마스크 판매 예정일 공개했다./ 우체국몰, 농협몰 홈페이지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우체국쇼핑(우체국몰)과 농협몰이 마스크 판매 예정일을 공개했다.

26일 우체국쇼핑과 농협몰 측은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공적 판매처로 지정됨에 따라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물량을 확보해 3월 초순경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어난 마스크 대란을 막기 위해 마스크의 수출량을 규제하고, 생산하는 마스크의 절반 이상을 우체국과 농협과 같은 공적 기관에 판매하도록 했다.

공적 기관에는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가 포함된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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