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기농 녹차 유래 특허균주가 편안한 장 건강 리듬에 도움
바이탈뷰티가 선보인 '녹차에서 온 유산균' / 아모레퍼시픽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이너뷰트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편안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을 선보였다.

26일 아모레퍼시픽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녹차에서 온 유산균’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유기농 녹차 유래 특허균주가 포함돼 편안한 장 건강 리듬에 도움을 주는 기능식품류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속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는 제주 유기농 녹차 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특허를 획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점 특허균 녹차유래유산균 GTB1은 세계 식품 미생물 연합 회장인 빌헬름 홀잡펠(Wilhelm Holzapfel)교수와 아모레퍼시픽이 공동연구로 개발한 유산균이다. 우수한 생존력과 장부착능을 주제로 SCI급 저널에도 게재된 바 있다.

‘녹차에서 온 유산균’에는 향균력이 강한 녹차유래유산균 GTB1를 포함해 5종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가 담겼다. 이 때문에 자극적인 식생활에 길들여진 한국인의 장에 무리 없이 정착할 수 있다. 필수 미네랄인 아연, 생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와 녹차 식이섬유도 함유해 유산균의 체내 증식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체내 유산균 서식을 위한 특별 기술도 도입됐다. 4중 코팅 마이크로 캡슐 기술로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게끔 생존율을 높였다. 입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잘 녹는 스노우 파우더 제형의 상큼한 청포도 맛으로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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