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예지가 확 달라진 콘셉트로 대중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26일 오전 예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홈'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들이 공개됐다.

이미지 속 예지는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거나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한 채 몽환적인 표정 연기까지 뽐내고 있다.

특히 겹겹이 쌓여있는 침대 위에 앉아있는 예지의 모습은 공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홈'으로 보여줄 신선한 변신에 대한 궁금증도 자극하고 있다.

앞서 공개한 첫 번째 티저 이미지들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순함을 뽐냈던 예지는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로 매력을 드러내며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꾸준히 더한다.

오픈 10분 만에 팬미팅 조기 마감으로 추가 인원 모집까지 하게 된 예지는 여전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 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 같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돌아올 예지는 다음 달 4일 오후 8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사진=제이지스타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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