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은수미 성남시장, 용인시 확진자 동선 공개
용인시 확진자의 구체적 동선이 공개됐다./ 은수미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용인시 수지구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이 공개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26일 페이스북에 “용인시 수지구 확진자가 24일 오전 내원한 분당 구미동 소재 열린 이비인후과의원, 오렌지약국, 포스코에 대해 도역학조사관과 현장역학조사팀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병원과 약국은 폐쇄 후 분당구 보건소에서 소독을 완료했다”고 적었다.

이어 은 시장은 “포스코사무실에 대해 오늘 1차 소독을 완료했고 내일 오전 2차 소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확진자는 포스코건설 분당현장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15~16일 대구를 방문한 직장동료와 지난 20일 11시 마지막으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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