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통합당 오은택 부산남구을 예비후보
오은택 통합당 부산남구을 예비후보가 지역 취약지에 대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최근 급속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총선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중단한 가운데 일부 예비후보들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은택 통합당 부산남구을 예비후보는 매일 아침 어린이 놀이터, 보호자 쉼터, 공원, 하수구 등을 돌며 취약지에 대한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앞서 오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권자들과의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한 바 있다.

오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대신 국민께 믿음을 줄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려 한다"며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용기내 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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