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민주당 부산남구갑 강준석 후보
강준석 부산남구갑 후보가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강준석 후보 사무실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부산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21대 총선에 출마한 일부 예비후보들이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 남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준석 예비후보는 26일 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에 나섰다.

강 후보는 이날 관내 도시철도 대연역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강 후보는 "부산의 코로나 확진자가 55명, 남구의 확진자도 2명 나왔기에 지역사회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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