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히트맨’이 VOD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부터 오픈한 ‘히트맨’의 VOD 서비스는 출시 첫날부터 대표 IPTV 채널인 KT Olleh TV와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에서 단숨에 판매 1위를 기록,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사로잡은 코믹 액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롯데시네마 VOD, 네이버 시리즈 on,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TVING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전직 암살요원이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살아간다는 참신한 설정과 애니메이션, 실사를 오가는 색다른 볼거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 배우들의 코믹 활약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웃음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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