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메리츠종금증권의 '참사랑봉사단'이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메리츠종금증권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자발적 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지난 2007년 출범하고,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 중이다.

‘참사랑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생신잔치, 무료급식 지원 활동, 김장활동과 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을 매월 돌아가면서 수행하고 있다.

미혼모 시설단체인 구세군  두리홈을 분기 한차례씩 방문해 아기 돌봄을 실천하고,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를 통해서는 사랑의 빵 만들기와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연례행사로 이어가고 있으며,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면 인근 지역 홀로된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들과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2008년부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매년 여름마다 진행중이다. 행사 두어달 전부터 직원들로부터 자발적 물품을 기증받고,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일일 명예점원으로 판매활동에 참여해 이날 하루 번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현재 누적기부금은 4억4608만원으로, 그 동안 총 196차례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메리츠참사랑봉사단 총무인 김창식 결제업무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참사랑봉사단은 적극적인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 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저소득?소외계층부문),’ 2015년 ‘제 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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