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OSEN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신부가 배우 이솔이로 밝혀졌다.

박성광 소속사 SM C&C는 27일 “알려진 대로 박성광 예비 신부는 배우 이솔이가 맞다. 다만 구체적인 부분은 개인 사생활이라는 점과 이솔이가 현재 연예 활동을 중단해 비연예인에 가까운 만큼 언급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성광은 지난 18일 7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5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박성광에 관한 기쁜 소식을 한 가지 전한다. 5월 2일 박성광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라고 설명했다.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이솔이.

박성광은 예비신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비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소속사 측 역시 언급을 조심스러워했다. 그러나 결혼 발표 후 약 열흘 만에 박성광 예비 신부 정체가 배우로 활동한 이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솔이는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여주인공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대중이 알 만한 작품은 드물며 현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결혼 준비 중이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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