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주상욱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지난 시간 동안 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주상욱과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오랜 인연을 이어온 주상욱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상욱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다”라며 “또한 오랜 시간 당사와 함께한 주상욱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늘 애정어린 마음으로 동행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주상욱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정은, 김소은, 권민중, 신현수, 김재원, 온주완, 전수경 등과 한솥밥을 먹으며 활동했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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