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한국스포츠경제DB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28일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강다니엘은 소속사를 통해 “고생하는 의료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물품 구매를 위해 쓰인다.

강다니엘은 앞서 지난 2019년 12월에도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연탄 3만 1000장을 기부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앞서 유재석 이병헌 김혜수 수지 신민아 김우빈 공유 설경구 송윤아 정우성 봉준호 송강호 주지훈 안선영 이서진 이시언 서장훈 유세윤 송중기 소유진 강호동 김나영 이시영 박서준 이시언 등을 비롯해 가수 아이유 백지영 이수 청하 JB 홍진영 김동완 송가인 선미 이승환 김요한 슈퍼주니어 등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예방하고자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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