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대구서 476명 추가 확진, 총 확진자 2000명 넘어
오송 질병관리본부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94명 늘며 국내 총 확진자가 3000명에 육박하게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9일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가 59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293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6명이다.

특히, 밤사이 600명 가까이 늘어난 이유는 신천지 대구교회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무더기로 받으면서다. 대구에서는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늘며 2055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공= 보건복지부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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