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유지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지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8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재난구호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유지태의 기부금은 마스크, 소독제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감영병 예방 물품과 의료물품 구입에 사용돼 피해 복구 지원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유지태는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한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오랜 후원자이자 홍보대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봉사하며 연예계 대표 선행 배우로 꼽히고 있다.

유지태는 올 봄 방송되는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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