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이정재 준호 기부

배우 이정재와 가수 겸 배우 준호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기부 행렬 동참.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이정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기부금 1억원 기부. 앞서 같은 소속사 식구인 정우성이 1억원, 염정아가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가운데 이정재도 선행 동참. 준호 역시 군 복무 중에도 선행 이어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3000만 원 기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본인이 직접 조용히 기부 의사를 밝혔다는 게 월드비전의 설명.

#하트시그널 시즌3

‘하트시그널 시즌3’ 측이 비연예인 출연진 공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 제작진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벽면에 출연자 8인의 모습이 담긴 대형 사진 게재.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의 모습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연예인 MC들이 스튜디오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러브라인을 관찰. ‘하트시그널’ 시리즈는 시청자 또한 연예인 MC들과 같은 시선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을 추리하고, 선남선녀의 연애를 관찰한다는 점에서 매 시즌 폭발적인 화제돼. 시즌3에는 기존 MC였던 작사가 김이나, 가수 이상민,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과 함께 새 멤버로 배우 윤시윤, 모델 한혜진, 블락비 피오가 출연.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하지원 비광

배우 하지원이 이지원 감독의 ‘비광’으로 스크린 복귀.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가족 누아르. 영화 ‘미쓰백’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이지원 감독의 신작으로 앞서 류승룡이 출연 확정. 하지원은 당대 최고의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남미 역을 맡아 '센캐'로 연기변신 시도. 류승룡과 하지원의 부부 호흡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 ‘비광’은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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