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저녁(18시)부터 흐려지겠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

모레 새벽 한때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밤사이에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대전 -1도 △광주 2도 △부산 5도 △대구 2도 △춘천 -2도 △제주도 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4도 △광주 14도 △부산 12도 △대구 13도 △춘천 12도 △제주도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북부·대전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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