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의 류진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ITZY(있지)가 새 앨범 '있지 미' 무빙 티저에서 차원이 다른 '틴크러시' 클래스를 뽐냈다.

ITZY는 3일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의 워너비 비주얼이 돋보이는 컴백 콘텐츠를 게재했다. 무빙 티저 속 다섯 멤버는 각자 틀에서 뛰쳐나온 듯한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예지는 멋지면서 예쁜 '멋쁨'의 정석을 과시하고 리아는 '냉미녀' 아우라를 자아낸다. 류진은 싱그러운 미소로 신비한 분위기를 더하고 채령은 빛나는 하얀 피부로 시선을 압도한다. 유나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있지의 채령.

ITZY의 신곡 '워너비'는 이들의 데뷔 곡 '달라달라'를 만든 유명 작곡팀 별들의전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린 곡이다.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곡에 담은 퓨전 그루브 트랙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있지 미'는 오는 9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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