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예지가 눈빛만으로 다가오는 봄을 알렸다. 

3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3월호를 장식한 예지의 화보들을 공개했다.

화보 속 예지는 그동안 보였던 감각적이고 강렬한 이미지 대신 신선한 변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수줍은 듯 발그레한 볼과 핑크 컬러로 물들인 아이 메이크업으로 봄을 알리는 소녀로 변신,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예지는 또한 빨간 립스틱을 찰떡 소화해 물오른 매혹미를 뽐내거나 몽환적인 표정과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청순하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도 자랑한다.

지난 1월 30일 '마이 그래비티'로 숨겨뒀던 가창력과 깊은 음색을 다시금 강조했던 예지는 신곡 '홈'으로 또 한 번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데이즈드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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