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쌍용건설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쌍용건설이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쌍용건설은 오는 6일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183-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이 바로 앞에 있다.

단지는 지하 4층 ~ 16층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총 192실이 들어선다. 함께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74실 규모다.

인근에 9호선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있고, 지하철 2개 노선(2, 8호선)과 버스 환승이 편리한 잠실역 광역환승센터가 근처에 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호재도 있다. 영동대로를 따라 조성되는 대규모 환승센터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지하철 2, 9호선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C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잠실 지역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공급 부족으로 많은 대기수요가 있었던 만큼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꾸준히 문의가 이어져왔던 곳"이라며 "특히 초역세권의 입지 프리미엄은 물론, 일대에 이어지고 있는 삼성동 개발,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앞으로의 가치 상승에 기대를 더해 투자자들 역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오는 11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를 받으며, 이후 12일 당첨자 발표와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8-41번지(선릉역 인근)에 위치한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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