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30일 우리은행과 경기 때 KB 박지수의 모습. /WKBL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박지수(22ㆍ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WKBL은 “박지수가 기자단 투표에서 70표 가운데 44표를 획득해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박혜진(9표)을 따돌리고 개인 통산 8번째로 라운드 MVP가 됐다고 4일 전했다. 박지수는 5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12.8득점 10.6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이 뽑는 기량발전상(MIP)은 이소희(20ㆍ부산 BNK 썸)가 차지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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