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코로나 19의 여파로 본의 아니게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날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집에서 보면 좋은 넷플릭스 영화 5편을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018)

연애경험 전무, 짝사랑만 5번째인 라라진. 어느 날, 그녀가 남몰래 적어온 다섯 개의 비밀 러브레터가 당사자들에게 발송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담은 영화.

■버드박스 (2018)

어느 날 인류에게 찾아온 끔찍한 기현상. 눈을 뜨고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본 사람들은 홀린 듯 집단자살하기 시작한다. 극적으로 살아남은 맬러리와 두아이들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아더후드(2019)

어머니의 날에 연락 한 통 없는 세아들을 직접 찾아 나선 용감한 세 엄마의 이야기

■퍼펙트 데이트(2019)

가짜도 진짜처럼, 진짜도 가짜처럼. 야심찬 고등학생이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맞춤형 데이팅 사업에 뛰어들어 고객이 원하는 이상형으로 변신하는 이야기

■라스트 썸머(2019)

고등학교를 졸업한 시카고의 십 대들. 그들이 여름을 맞이한다. 자유로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사랑도 꿈도 불투명하지만, 마음이 원하는 길을 가고 싶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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