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16일 오후 2시, 각 게임 플랫폼의 중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하루였다. 전체적으로 전일 대비 차트 고착화가 이뤄진 가운데 특정 게임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이미지=게임빌, 프롬, 넥슨 제공. 그래픽=채성오기자

먼저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순위에서는 ‘별이되어라! for kakao(게임빌)’가 전일 대비 두 계단 오른 3위로 올라섰다. ‘모두의마블 for kakao-세븐나이츠 for kakao-스톤에이지’ 등 넷마블 게임즈 라인업에 균열을 주며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4 세 번째 이야기를 포함한 대형 업데이트의 효과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별이되어라가 3위로 올라서며 스톤에이지와 뮤오리진(웹젠)은 전일 대비 한 계단씩 하락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스테이션4(PS4) 차트에서는 ‘다크 소울3(프롬 소프트웨어)’가 ‘데스티니(번지)’와 자리를 맞바꿨다. 4위에 오른 다크 소울3는 ‘노 맨즈 스카이(헬로 게임즈)’ ‘폴아웃4(베데스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시디프로젝트)’ 순으로 정렬된 톱3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게임트릭스가 집계하는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는 ‘메이플 스토리(넥슨)’이 ‘던전앤파이터(넥슨)’을 제치고 하루 만에 5위로 복귀했다. ‘오버워치(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 게임즈)’의 강세는 오늘도 여전했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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