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연자, 2012년 이혼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재혼 소식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연자가 딸처럼 보살펴준 '수양 엄마'를 찾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더욱 예뻐지셨는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김연자는 “곧 있을 것이다”라고 수줍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연자는 6년 째 연애 중이라며 “사람들 눈에 띄는 직업이라 뒤에서 손가락질받을 바에야 오픈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연자는 예비신랑에 대해 “광주에서 공부할 때 처음 만났다”며 “어린 시절 같은 음악 학원에 다녔는데, 나는 그걸 나중에야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자는 1982년 18세 연상 재일교포와 결혼했다 30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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