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박윤경이 과거 위암 투병을 했다는 사실이 재주목을 받고 있다.

박윤경은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하며 데뷔한 가수. 이듬 해인 1990년에는 MBC '신인가요제'에서 가장상, 대상을 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박윤경은 지난 2006년 위암으로 수술을 받았다. 당시 암이 많이 전이돼 위의 80%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박윤경은 지난 해 10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위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체중이 39kg까지 빠졌었다. 많이 먹고 싶어도 못 먹겠더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아나타깝게 했다.

사진=KBS1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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