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선미가 푸마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5일 선미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음을 공표했다.

푸마 관계자는 "선미는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아티스트로서의 완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며 "무대 아래서 팬들과 소통하고 밝고 긍정적인 면에서 건강한 매력을 느꼈다. 평소 스포티, 캐주얼, 러블리 등 다양하고 센스 넘치는 사복패션 또한 이목을 끌고 있어 앞으로 푸마와의 협업 활동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선미는 푸마와 함께 '라이더 캠페인'을 진행, 컬러풀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달 28일에는 선미가 함께한 푸마의 라이더 시리즈의 캠페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젖은 머리와 강렬한 레드 계열의 립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선미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과 푸마의 ‘퓨처 라이더’ 제품을 무심하듯 양손에 들고 있는 장면이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빈티지 푸마의 스타일 러닝화 라이더 시리즈는 레트로와 퓨처리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퓨처 라이더와 유니크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스타일 라이더를 포함해 모두 두 종류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라이더 캠페인' 론칭 기념으로 구매자 대상 프로모션인 라이더 플렉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