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3월 31일까지 구매하고 4월 7일까지 정품 등록 완료 시 Φ82mm 정품 필터 증정
'대형 포맷을 위한 표준 줌렌즈 탄생, GF45-100mmF4 R LM OIS WR 런칭 프로모션' 이벤트. /후지필름 코리아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G 마운트 표준 줌렌즈인 GF 45-100mmF4 R LM OIS WR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후지필름은 GF 45-100mmF4 R LM OIS WR 국내 정식 런칭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공식 판매처를 통해 해당 렌즈를 구매하고, 4월 7일까지 정품 등록을 완료하면 판매가 10만 9000원 상당의 정품 필터 PRF-82를 증정한다.

이번에 출시된 GF 45-100mmF4 R LM OIS WR는 후지필름 대형 미러리스 카메라인 GFX 시스템에 호환되는 표준 줌렌즈다.

사진가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초점거리인 약 36-79mm(35mm 포맷 환산 시) 에 해당해, 풍경 또는 인물 등 다양한 촬영 스타일에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출시된 GF32-64mmF4 R LM WR과 GF100-200mmF5.6 R LM OIS WR에 이은 3번째 줌렌즈로, 다양한 화각 제공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렌즈 구성의 우수성도 돋보인다. 비구면 렌즈 3매, 수퍼ED렌즈 1매, ED렌즈 1매를 포함한 12군 16매 구성으로 뛰어난 이미지 해상도와 폭 넓은 색 재현력을 구현한다. 휘도 변화와 색 번짐과 같은 화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놀라운 이미지 선명도를 구현한다.

또한 대형 포맷 시스템을 위한 2.2배 줌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크기와 1005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소음이 적은 리니어 모터를 사용하는 이너 포커싱 시스템을 적용해 촬영 거리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도 조용한 AF를 실현했다.

더불어 5스탑의 강력한 이미지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춰 핸드 헬드 사용 시에도 흔들림 없이 고해상도 이미지 촬영을 할 수 있다. 외에도 바디 내 11군데 씰링 처리로 방진 및 방습 기능에 더불어 영하 10도 방한 기능을 제공해, 설경과 사막 등 험난한 장소에서의 촬영 시에도 안정적이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GF45-100mmF4 R LM OIS WR는 후지필름의 광학 기술이 돋보이는 고성능 표준 줌렌즈로 사진가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이미지 촬영을 통한 큰 만족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후지필름은 앞으로도 대형 포맷 시스템인 GFX의 고화질과 깊이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GF 렌즈 로드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GF45-100mmF4 R LM OIS WR 지난 달 27일 출시됐다. 구매는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후지필름 공식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289만 9000원이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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