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뱅앤올룹슨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신규 입점했다. 매장에 전시된 전 제품의 청음이 가능하며, 생생한 홈시어터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뱅앤올룹슨의 국내 12번째 공식 매장으로 1층 하이주얼리&워치 라인에 위치한다. 글로벌 표준에 따른 인테리어 자재 사용 및 공간 구성으로 매장은 북유럽 특유의 모던한 분위기를 갖췄다.

뱅앤올룹슨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매장에서 전시·판매하는 제품은 럭셔리 제품군과 기존 럭셔리 라인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플렉시블(Flexible) 제품군, 휴대용 제품군 3가지다.

럭셔리 제품군은 신제품 OLED TV ‘베오비전 하모니(BeoVision Harmony)’, 하이엔드 스피커 ‘베오렙 50(BeoLab 50)’, ‘베오렙 20(BeoLab 20)’ 등이 있다.

플렉시블 제품군은 벽 고정형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쉐이프(BeoSound Shape)’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엣지(BeoSound Edge)’, ‘베오사운드 1 & 2 GVA(BeoSound 1 & 2 GVA)’, ‘베오플레이 A9(Beoplay A9)’와 같은 제품이다.

휴대용 제품군은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3세대(Beoplay E8 3rd gen)’,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6(Beoplay P6)’,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베오플레이 H9(Beoplay H9)’ 등이 있다. 매장에 전시된 모든 제품은 청음이 가능하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매장은 생생한 홈시어터 체험이 가능한 ‘베오리빙룸(BeoLiving Room)’을 운영한다. 베오리빙룸은 최적의 환경에서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실제 거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편안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뱅앤올룹슨의 국내 수입 및 유통,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 공식 수입사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뱅앤올룹슨이 1998년 국내 첫 공식 매장을 오픈한 곳이 바로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다. 광교점은 이를 잇는 ‘제2의 명품관’으로 최고의 명품 라인업을 갖춘 만큼 경기 남부권 고객들의 새로운 수요가 기대된다”며 "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광교점에서 뱅앤올룹슨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며 고품격 사운드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뱅앤올룹슨 전국 공식 매장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총 12곳이다.

이승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