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 화이트. /한솔홈데코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한 TV프로에서 갓 결혼한 신혼부부가 신혼집 인테리어에 대해 ‘외벽은 까맣게 바닥은 체스판처럼 하고 싶다’고 말해 화재가 된 적이 있다. 생각해보면 독특한 디자인일 테지만, 요즘 신혼부부들은 그들 만의 개성이 녹아 있는 신혼집 인테리어를 선호한다.

한솔홈데코는 최근 이런 신혼부부의 개성을 반영해 두가지의 맞춤형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먼저 코지화이트(COZY WHITE)는 부드러운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가 주조색을 이뤄 힐링 라이프를 원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한 스타일이다. 거실에는 마루와 벽, 도어몰딩에 화이트와 그레이를 매치해 정형화된 공간속에 차별화를 뒀다.

스토리월은 부드러운 패브릭 질감의 한솔 화이트 패브릭과 그레이지 패브릭으로 마감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거실과 주방으로 이어지는 전체 공간에는 한솔 SB강마루 코튼 화이트로 시공해 넉넉한 시야 확보는 물론 생동감 넘치는 집을 선사한다. 

또한 심심할 수 있는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에 파스텔 톤의 라이트 블루를 활용해 주방쪽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더했다.

침실 역시 바닥은 SB강마루 코튼 화이트을 통한 통일감을, 침대 헤드쪽은 한솔 화이트파인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침실을 만들었다. 

두번째 프렌치 모던(FRENCH MODERN) 스타일은 핑크와 라이트 그레이가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다. 

바닥과 벽, 도어 등 넓은 면적에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주방가구를 비롯한 소파 및 각종 인테리어 가구에는 포인트 컬러로 파스텔 핑크를 더했다.

거실 벽면은 한솔의 스토리월 라반트 패턴을 적용해 화이트 컬러의 대리석 패턴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헤링본 타입의 한솔 강마루로 시공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는 물론 지루할 수 있는 공간에서 개성있는 거실로 재탄생 시켰다.

거실에서 베란다로 연결되는 곳엔 폴딩 도어를 설치해 개방 및 확장성을 더했으며, 침실의 침대 헤드쪽엔 한솔 스토리월 그레이지 패브릭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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