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현실남친돌' 온리원오브가 데뷔 1년 만에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온리원오브는 다음 달 3일부터 3일 간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 2020 재팬' 메인 무대에 오른다.

온리원오브는 페스티벌 이틀째인 4일 라인업에 합류했다. 데뷔 때부터 신곡 '도라 마르'까지 다양한 노래들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온리원오브가 이번 '케이콘 2020 재팬'에서는 또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온리원오브는 "의미 있는 무대에 초대돼 영광"이라며 "K팝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멋진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온리원오브는 작은 '점'에서 시작해 '선'을 만들고 '면'을 완성한다는 세계관과 발표하는 곡마다 스토리텔링이 이어지는 유기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케이콘 2020 재팬'은 CJ ENM에서 주최하는 한류 페스티벌이다. K팝 대표 주자들의 콘서트를 비롯해 푸드, 뷰티, 라이프스타일, 드라마 등 K컬처 컨벤션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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