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7인 공개
임영웅, 몰표받으며 1위 수성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7인이 공개됐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인이 공개됐다. 1위는 임영웅이었다.

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2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준결승 1라운드 순위 공개 후 2라운드 일대일 한 곡 대결이 진행됐다.

먼저 이찬원과 나태주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남진의 '남자다잉'을 선곡했다. 마스터 총점 결과 이찬원은 300점, 나태주는 0점이었다.

두 번째 경연은 설운도의 '다시 한번만‘을 부른 류지광과 김호중의 대결이었다. 마스터 투표 결과 김호중 240점, 류지광 60점으로 김호중이 앞섰다.

김경민과 황윤성은 설운도의 '누이'를 불렀고 마스터들의 점수는 김경민이 210점, 황윤성이 90점이었다.

정동원과 장민호는 남진의 '파트너'를 불러 나이를 뛰어넘은 놀라운 케미를 뽐냈다. 마스터 총점은 210 대 90으로 정동원의 승리였다.

김수찬과 임영웅은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했고 마스터들은 300 대 0으로 임영웅을 선택했다.

강태관과 김희재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설운도의 '나만의 여인'을 불렀다. 김희재가 210 대 9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신인선과 영탁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해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를 열창했다. 마스터들은 영탁에게 210점을, 신인선에게 90점을 줬다.

준결승 2라운드가 끝난 후 결승 진출자 7인이 공개됐다. 최종 1위는 임영웅, 2위는 이찬원, 3위는 영탁,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가 선정됐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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