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가수 오반이 사재기 의혹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오반이 신곡 '어떻게 지내'로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을 꺾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자 사재기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오반은 자신의 SNS에 해명과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오반은 "상처받고 싶지 않다"며 "거짓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 받을 사람이라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면서도 "정말 거짓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반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떻게 지내’는 6일 오전 기준 지니, 바이브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아래는 오반 글 전문이다.

상처받고 싶지 않아요. 미워하고 싶지도 않아요.

거짓이 아니에요.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 받을 사람이라서 미안해요. 죄송해요.

근데 정말 거짓이 아니에요.

사진=로맨틱팩토리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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