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권 통합당 서동구 예비후보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진권 선거사무소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김진권 통합당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예방과 치료활동에 사용해달라며 선거비용 3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성금을 전달하며 "이번 사태로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다"면서 "절약한 선거비용을 가장 가치 있는 일, 부산시민을 위해 쓰고 싶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로 근무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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