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아데산야 vs 로메로 UFC 248 메인이벤트
UFC 248 이스라엘 아데산야(왼쪽), 요엘 로메로. /UFC 브라질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248 미들급 타이틀전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7일(이하 한국 시각) UFC 248 메인카드 승자 예상 투표를 진행했다.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매체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마무리됐다.

15명 중 12명이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 승리를 점쳤다. 도전자 요엘 로메로(42)에게 투표한 관계자는 3명에 불과했다.

백전노장 로메로보다 12살이나 어린 데다 무패 전적을 보유한 ‘상승세’ 아데산야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한 사람이 더 많았다.

아데산야에겐 1차 타이틀 방어전, 로메로에겐 두 번째 UFC 타이틀전이다.

UFC 248은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장웨일리(31)와 요안나 옌제이치크(33)가 벌이는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이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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