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소연 기자] 창립 100년이 넘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가 원형 로고 디자인을 23년 만에 바꾼다.

새롭게 바뀌는 로고 디자인은 지금까지 검게 칠해진 링 공간을 투명하게 하며, 'BMW' 서체를 포함해 한층 평면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변경됐다. 103년간의 로고 변천사를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새로운 BMW 엠블럼은 기존의 도톰했던 3D 로고와 달리 좀 더 납작해졌다. 독일 바이에른주를 상징하는 흰색 및 파란색 배치는 기존과 동일하다. 겉의 테두리가 투명하게 바꿨다. 따라서 기존의 검은색 테두리 대신에 로고가 부착되는 부분의 마감 색상이 적용됐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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