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 속에서도 메이크업을 사수하는 방법에 관심이 모인다. ‘마스크 메이크업’으로 떠오르며 주목 받는 메이크업 꿀팁을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묽은 컨실러로 눈에 띄는 트러블만 살짝 가리기

잡티나 홍조, 트러블이 부각될까 걱정된다면 눈에 뜨는 부위에만 컨실러를 발라주자. 이 때 물 먹인 스폰지를 사용해서 펴바르면 조금 더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다.

■또렷한 인상을 위해 눈썹은 선명하게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인상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눈썹은 선명하게, 앞머리보다 꼬리 쪽을 짙게 그려보자.

■자꾸 묻어나는 파운데이션엔 세미 매트

마스크에 자꾸만 묻어나오는 파운데이션엔 세미 매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미 매트는 바른 후 보송하고 자연스러우며 매끈하게 표현되어 묻어남이 덜하다.

■향수가 부담스럽다면 핸드크림으로

손을 자주 씻고 손 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는 요즘, 향수가 부담스럽다면 좋은 향기를 담아낸 핸드크림에 눈을 돌려보자. 답답한 일상에 향기를 더해줘 기분전환까지 가능하다.

■립 메이크업은 라커 타입으로

마스크 때문에 자꾸 묻어 나오는 립. 이럴 땐 빨리 마르고 잘 지워지지 않는 라커 타입을 사용하여 마스크를 벗을 때마다 바르는 것이 좋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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