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설악에너텍(대표 박선경)이 전문적인 시공과 세심한 사후 관리로 크게 성장하며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설악에너텍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계, 시공, 한전 협력 업무,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본사에서 직접 처리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철저한 시스템 관리로 설립 3년 만에 연매출 20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태양광 에너지는 무한이 주어지는 태양의 빛 에너지를 모아 전기를 만드는 기술로 석탄, 석유, 원자력에서 생산한 에너지보다 깨끗하고 저렴하다. 최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자가 소비를 하고난 후 잉여량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가용 PPA를 설치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설악에너텍은 주택용을 포함해 축사, 옥상, 창고, 지붕에도 설치해 수익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축사에 들어오는 실내 일조량까지 계산해 가축에게도 편안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드론을 사용해 높은 곳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신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설악에너텍은 수익을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태양광 발전소(RPS) 시공도 실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수익과 연결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사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선경 대표는 태양광 발전을 하는데 저해요소는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고객에게는 바로 연락할 수 있는 핸드폰 번호를 공유해 언제든 문제 발생 시 즉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미국 아이비리그 예일대를 졸업한 박 대표는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갖게 되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무한하고 청정한 태양광 에너지를 최첨단 공학 기술로 섬세히 설치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전기요금을 최대한 절약하고 발전고객은 많은 수익을 창출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40여명의 직원들이 맡은 업무를 책임감을 갖고 철저하게 수행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섬세함과 꼼꼼한 사후관리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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