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 병 치료 위해 소변을 마셨다고 밝혀져 화제가 됐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마돈나의 충격적인 치료법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근 건강 악화로 월드 투어를 취소한 마돈나의 치료법을 문제로 출제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마돈나의 '충격 치료법'을 묻는 문제에 '생수 목욕', '피 목욕' 등 다양한 답을 제시했으나 모두 오답이었다. 이후 민경훈이 답변한 ‘요로법’이 정답이었다.

마돈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상을 치료하는 자신만의 방법이라며 얼음물에 입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어 얼음물에서 나온 뒤 소변을 마셨다.

한편 '요로법'은 소변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요로법의 효능으로 탈모 완화, 고혈압 호전 등이 전해지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없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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