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세영 기자] G마켓이 주요 카드사와 협력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요일마케팅’을 선보인다.

10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매주 화요일, 카드사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화요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매주 특정 카테고리를 선정해 카드사 혜택을 제공하는 취지의 행사다. 10일 화요일엔 해당 상품군을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씨티카드’로 결제 시 ‘1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천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 단계에서 해당 신용카드 즉시할인을 선택하면 적용된다. 할인은 ID당 1일 한도 7천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3월 10일자 혜택 카테고리는 ‘패션·잡화’다. 여성·남성의류, 스포츠패션, 유아동의류, 신발·가방, 쥬얼리·시계 등이 할인 대상이다.

더블할인도 가능하다. 카드사 즉시할인은 ‘패션·잡화’ 상품군을 대상으로 한 G마켓의 다른 프로모션 혜택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더욱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15일까지 진행하는 ‘2020 S/S 신상품 아울렛 세일전’의 최대 15% 할인쿠폰과도 함께 사용하면 S/S컬렉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마케팅팀 조한진 매니저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혜택의 다양성을 늘리기 위해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실용적인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변세영 기자 seyoung@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