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코리레저(GK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자원봉사단이 17일 말복을 맞아 ‘효도’ 봉사에 나섰다.

GKL은 이날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삼계탕 집에서 관내 160여명이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GKL 사장과 GLK 자원봉사단, 이은재 국회의원(새누리당ㆍ강남구 병) 등이 참석했다.

한편, GKL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소외어르신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금까지 이용 인원이 총 8만여명에 이른다. 2013년부터 매년 노조창립일을 기념해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희망미’를 서울시 복지재단에 기탁해 왔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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