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타이어 부문에서 12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되며 가치를 재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까지 전 세계 46개 자동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인기 스포츠 리그 및 구단과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4년 연속 편입하는 등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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